주소 : 경상남도 울산 울주군 상북면 에 위치
입장료 : 무료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신불산은 높이 1.159m이고 경상남도 양산시와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계에 있는 태백산계의 내방 산맥이다.
남쪽 영취산 사이 약 3km 정도 넓고 평탄한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억새밭이
온통 펼쳐져 있다.
깊은 계곡으로 발달되어 있는 신불산 북동쪽에 홍류폭포가 유명하고 영남 알프스의
7개 산 중에서 가지산 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1983년 12월에 간월산과 함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만나는 자리로 가을이면
억새가 온통 뒤덮는다 바람에 사랑거리는 은빛 물결이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간월재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슴농장 코스로 평평한 길이 6km 정도 이어지는 길
등산 초보자도 쉽게 간월재까지 갈 수 있다.
역시 산은 정상에 올라가 봐야 왜 산에 오르는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모든 산의 정상은 나름 다 특색이 있고 아름답다.
신불산 또한 풍경이 너무 멋진 산이고 그 진가를 알려면 가을이 지나가는 무렵에
신불산에 가보자 정말 억새 지겹게 볼 수 있는 산 이 신불산이다.
능선길이 걷기 편하게 나무 데크로 끝없이 이어지고 억새 물결 또한 바람까지 이어지면서
너무 감격스러운 풍경이 펼쳐진다.
제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제가 추천하는 억새 보는 시간은 개인적으로 늦은 오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왠지 알싸한 분위기와 쓸쓸한 느낌의 억새 풍경 혼자 사색을 즐기면
커피 한잔과 억새를 바라본 감성이 피어납니다.
다가오는 가을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만큼 아름다운 억새 빛이 나는 신불산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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