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로  잘 알려진 사찰  내소사 기행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91 자리 잡고 있는 내소사

다른 사찰에 비해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 : 4천 원  /  청소년 : 3천 원  /  어린이 : 1천 원 

단체  =  성인 3.5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800원 /

 

내소사 전나무 숲길

내소사는  사찰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울창한  전나무 숲길이 유명한 사찰이기도 합니다.

전나무 숲길을  걷고 싶어  여기 찾아드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내소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이고  선운사의 말사입니다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가  창건하면서  사찰 이름을 소래사라고  하였습니다.

 

대웅전은  건축양식이  너무  정교하고  환상적이어서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고려 동종  영산회괘불탱 3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재를 지니고 있는 사찰이기도 합니다.

 

내소사는  1986년에 대웅전을 중심으로 해서 반경 500m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으며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650m 정도의  전나무 숲길이  조성되어있습니다.

 

전나무 숲길은  변산 8경 중 하나에 들어있는  아름다운 숲길입니다.

숲길을 걷다 보면  물소리 새소리  바람까지  절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힘든 마음을 

가라앉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소사는 

조선 태종 15년  이 씨 부인이 죽은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글 한자  절 한번 하는 

일자일배  정성으로 쓰고  공양한 법화경  절본 사본 7권이  있다고 전해져 왔었는데 지금은

전주 시립 박불관에  있다고 합니다.

 

법화경에는  죽은 남편이  나타나서  여인의 머리카락을  만졌다는  애절픈  사연의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내소사  주차공간은  충분히  준비되어있고  내소사  입구 마을 근처에  가게와  민박을

 하는 곳도  있기는 하는데 숙박시설은 미미하나  격포 쪽으로 워낙 많은  숙박시설이 많으니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내소사  주변으로  채석강  변산해수욕장  격포항 등 여러 관광단지가 많이 있고 

먹거리 또한 잘 되어있어서   하루 이틀 정도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