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소 전북 정읍 내장산

전라북도  정읍시 , 순창군 , /  전라남도 장성군 /에  걸쳐있는  산 내장산이지만 

거의  내장산 이면  정읍시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는 산이다.

 

내장산 저수지

 

높이는 763m 신선봉이고   노령산맥으로  이루며  

80.708 km2의  면적을  이룬다.

 

1971년 11월 27일  국립공원 8호로  지정되었으며  

신선봉을  최고 봉우리 시작으로  연지봉  까치봉  장군봉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월령봉 등으로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싸여 있다.

 

남쪽에 있는 산이라  단풍이 조금 늦게 10월 하순 정도  물들기 하지만  내상산 단풍은 전국으로

유명하기로  알려진 산이고  단풍 시즌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산이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다른  유명 산 보다  단풍의 색이  너무 선명하고 뚜렷하여  

그 색이  반사하여  주변을  물들 정도이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은  도로 사정이  왕복 2차로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단풍 시즌이면

고속도로에 내려오는   정은 나들목에부터  차량들이  뒤엉키고 등산객들도  인도뿐만 아니라

 

차도까지  점령되어  온통 내장산 들어가는 길이  마비가 되는 수준이다.

 

 

골짜기가  좁고  경사가 심해  길을 넓힐 수가 없다고 한다.

정읍시에서  20분 안으면 내장산 입구에 가는데  주말이 되면  길게는 3시간까지 걸리기도 한다.

 

숙박 시설은

 

정읍시에서 내장산 입구까지는  펜션이나 무인텔까지  많이 건립이 되어 있으며  호텔은 없다.

국립공원 내에는  6~ 7군데의  오래된  모텔이 있으나  노후로 인한  시설이  빈약하다 

 

내장산 내에  있는  사찰  내장사도  꽤나  유명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고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지만  단풍 시즌만 피해 온다면 

맘 편히  기분 좋은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산입니다.

 

단풍이  어느 정도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에  오면  그  고즈넉한  감정이 생기며

사색에 잠기기 딱 좋은  산입니다.  

 

오히려  늦은 계절에  오면 더 어울리는 내장산  왠지  가슴 시린 사연의 주인공이

되어가는  내장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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