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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역사기행

전남 보성 티베트 박물관이 있는 대원사

by 허당 홍선생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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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서군 문덕면 천봉산에  자리 잡은  사찰  보림사 

대한 불교 조계종으로   창건 시기는 503년에  아도 가 창건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중봉산에  죽원사였으나   천봉산  대원사로 바꾸어졌고  여러 차례 중건 중수 

하였고   마지막으로 1990년에  복원되어  오늘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보성 대원사에 가면  연지문이 있는데   머리로 치는  왕 목탁이  걸려있습니다.

왕 목탁의  의미로는  나쁜 기억 사라져라 나무아미타불 / 

 

나의 지혜 밝아져라 나무아미타불 / 나의 원수 잘 되거라 나무아미타불 /

이렇게 뜻이 있고  머리로 종을 세 번 치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또  대원사에는  빨간 모자를 쓴  동자승들이  나란히 정렬해 있는데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어려서  죽은 갓난아이와  햇빛도  못 보고  죽은  태아를  상징해서 

빨간 모자를 쓰워둔 동자승 

 

그리고  대원사에는 

미처 태어나지 못한 아이를 위해  세워진  수자 지장보살과 

태아의 영. 태아령을  구제한다는 보살  태안 지장보살이 있습니다.

 

여기에 오면  슬픈 설화도 적혀 있으니 꼭 오시면   읽어보세요 

 

 

대원사는  특히 봄에 오면 온통 벚꽃으로  뒤덮는데요  꽃피는 시기에는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서  대원사 들어가는 도로가  온통  마비가 되어버립니다.

 

여름시기에는  배롱나무의 꽃과  연꽃이  건축물과 어우러져  한층 아름답습니다.

 

의외로  대원사에는  유독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하러  대원사에  찾기도 합니다.

 

보성  녹차만큼 유명한   대원사 

다른 사찰에 비해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전시관 박물관도 있어  아이들이랑 

같이 오면  더  좋은  대원사  

 

물론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은 대원사입니다. 

새로운 볼거리와  슬픈 설화 배움의  즐거움까지  대원사에서  다 가져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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